디테일링 용어사전 - G

Detailing Glossary - G

Last update : 2011. 12. 14    (10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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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00, G100a, G110, G220, G110v2, G220v2
Meguiar's사의 듀얼액션 폴리셔들의 명칭이다. G100은 PorterCable 7424 제품과 동일한 스펙이나 폴리셔 측면에 Meguiar's 로고가 붙어 있으며, Porter Cable 7424의 보증기간은 1년인 반면, G100은 평생 보증이었다. 대신 PorterCable 7424보다 G100이 $100 가량 비싸기도 했다. G100a는 G100에 백킹 플레이트(backing plate) 및 8006 폴리싱 패드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명이다. 즉, G100과 G100a는 패키지의 차이일 뿐 폴리셔 상에서의 차이는 없다. 

G110은 G100의 개량형 제품인데 외관도 맥과이어스럽게 바뀌었고 파워도 향상되었다. G100은 Speed 1,2,3에서 OPM의 차이가 매우 근소하여 1~3의 변화는 큰 의미가 없는 반면에 G110은 스피드별 OPM(Orbit Per Minute)의 구분이 확실해짐으로써 Speed 1~3 구간에서의 활용 영역이 넓어졌다. G110v2는 최신작으로 스피드별 OPM이 1000씩 일정하게 증가한다. 또한 내부 피드백 회로(internal feedback circuit)가 장착되어 폴리셔를 누르는 압력이 증가하면 토크를 증가시켜 회전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줌으로써 결함제거능력이 향상되었다. 이밖에도 몇가지 소소한 부분들이 개선되었다. G220은 G110의 유럽, 아시아 버전이나 스피드별 OPM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G220v2은 G110v2과 스피드별 OPM이 동일하다.

Gallon(갤런)
액체의 부피단위이다.  1 갤런 = 3.785412 리터 = 128 fl.oz(미국 기준) = 4 quarts
예) 물 1 갤런에 카샴푸 1 fl. oz를 넣는다면 1:128의 희석비율이 된다.

German Pad(저먼 패드)
양면 사용 가능한 폼패드의 일종으로 그 이름은 Autogeek의 Wolfgang German Polish & Wax Applicator에서 유래되었다. 한쪽면은 폴리싱용이고 다른 한쪽면은 글레이즈, 왁스/실런트용이다. 특히 핸드폴리싱용으로 사용할 때 효과적이다. 초창기 제품은 확실히 독일 국기의 색상에 매칭되는 색상이었으나 지금은 노란색이 아닌 살구색으로 바뀌었다. 제품 이름은 다르지만 초창기 저먼패드 색상 그대로 판매하고 있는 곳은  Chemical Guys,premiumfinishcare이다. 국내에서는 스마트왁스코리아에서 판매중이나 스마트왁스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저먼패드는 가운데 검은 스폰지 부분이 두껍고 양쪽 스폰지는 얇은 편이다. 저먼 패드의 색상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구조의 패드는 Zaino외에 여러 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패드의 질감, 내구성, 품질 등에서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Glass science(글래스 사이언스)
자동차 유리 표면용 트리트먼트 케미컬 브랜드이다. 웹사이트 주소는 www.rainclear.com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유리 표면 클리너 Glass Scrub, 유리 표면 발수제 Rain Clear, 유리 내부 습기 방지제 Fog Clear 등이 있다. 

Glaze(글레이즈)
광택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장표면처리 공정을 글레이징(Glazing)이라 하고, 글레이징에 사용되는 케미컬을 글레이즈라고 한다. 글레이즈용 케미컬은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광택감의 향상이 최종 목표이므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떤 글레이즈는 초미립연마제가 포함되어 있어 도장표면의 투명도를 최대화시키고 도장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미처 처리되지 않은 미세결함을 메꿔줌으로써 최종 목표인 광택감 향상을 꾀하기도 한다. 또 어떤 글레이즈는 도장 표면이 완전히 클리닝 되었다는 가정 하에 초미립 연마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광택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얇은 막을 형성하기도 한다. 여기서 언급하는 얇은 막이란 지속성이나 도장 보호력에는 관여를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글레이징 후 왁스/실런트를 시공해주어야 한다. 일부 케미컬은 지속성과 보호력을 갖춘 왁스형 글레이즈도 있는데 왁스 이름에 Glaze가 들어가거나 Glaze를 연상케 하는 단어가 포함되기도 한다. 따라서 제품 선택시에는 해당 제품 설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편적으로는 도장 결함 제거를 위한 폴리싱 공정 이후에 광택감 향상을 위해 글레이징 공정이 진행되며 글레이즈 공정 후에 왁스나 실런트를 바르게 된다. 글레이징 공정은 옵션일 뿐 필수 공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Gloss(광택)
광택은 질적 광택과 양적 광택이 있다. 질적 광택은 눈으로 봤을 때 느껴지는 광택감이며 이것은 빛의 반사도와는 다른 것으로 페인트 본연의 색상을 얼마나 선명하고 진하게 보이게 하느냐, 광택의 깊이감이 얼마나 느껴지느냐가 질적 광택이다. 양적 광택은 수치적으로 도장 표면에서 빛의 정반사가 얼마나 일어나느냐를 표현한 것이므로 수치적 광택이라고 할 수 있다. 양적 광택이 올라가면 질적 광택도 올라가지만 광택도가 높다고만 해서 반드시 아름다운 광택이라고 할 수는 없다.

Gloss meter(광택계)
물체 표면의 광택을 측정하기 위해 광원으로부터의 직접광과 물체 표면으로부터의 확산 반사광을 비교하는 원리의 측광 장치이다. (네이버 지식사전에서 그대로 인용). 도장표면의 광택을 측정하는데에도 활용된다.

표준화된 구분은 아니지만 광택도(광택계 수치)에 따른 표현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위키피디아 참조 (업계의 표준이 아닐 수도 있음.)

Gloss-it(글로스잇)
미국의 디테일링 케미컬 브랜드이며 웹사이트는 www.gloss-it.net이다.
카샴푸부터 폴리싱 케미컬, 실런트, 퀵디테일러까지 디테일링 케미컬은 모두 구축되어 있다. 보편화된 브랜드는 아니나 이 브랜드의 제품을 경험한 사람들은 대체로 만족한다는 의견을 포럼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Griot's Garage(그리오스 거라지)
미국의 차량 관련 용품 제조,판매업체이며 웹사이트는 www.griotsgarage.com이다.
자동차 디테일링 용품 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 공구 및 차고 용품, 각종 잡화에 이르기까지 차와 관련된 일체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 중 상당수는 Griot's Garage 브랜드 제품이다. 특히 디테일링 케미컬과 폴리셔 등은 디테일링 분야에서 영향력있는 브랜드로 포지셔닝된 상태이다. Griot's Garage의 듀얼액션 폴리셔인 Griot's Garage 6" Random Orbital는 파워면에서 PorterCable 7424XP나 Meguiar's G110보다 우수한 것으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지되고 있으며 Meguiar's Mike Pennington 역시도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제품 보증기간, 내구성면에서는 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Grit Guard(그릿가드)
세차용 버킷의 바닥에 깔아놓는 독특한 형태의 플라스틱 틀이다(특허). 워시미트를 헹구는 과정에서 워시미트에 묻어 있는 이물질들을 틀 아래에 가두워 둠으로써 그 이물질들(총칭하여 grit이라고 함)이 워시미트를 재오염시키지 않게 한다. 워시미트로 차량을 닦는 중간중간에 워시미트를 그릿가드 표면에 대고 문지르면 이물질들을 분리시키는데 용이하다. 그릿가드의 효과를 더 많이 보기 위해서는 이물질들이 쉽게 워시미트에서 떨어져나갈 수 있는 재질과 구조의 워시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표면에 미세 구멍이 뚫려있는 스폰지 형태보다는 털이나 가닥 구조의 워시미트가 이런 점에서는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그릿가드 웹사이트는 www.gritguard.co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