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363)
Shorts (8)
핸드폴리싱 가이드 (7)
핸드폴리싱 프로젝트 (12)
제품 개발 (5)
Articles (43)
Detailing Guide (14)
Waxing & Polising (48)
Useful tip (19)
나의 차가꿈 (4)
Pro detailing (8)
Review (19)
Resources (37)
디테일링 용어사전 (16)
터치업 페인트 (6)
카나우바왁스 탐구 (16)
도막두께측정 (5)
DIY Recipe (5)
Santafe SM (11)
My story (79)

daisy
daisy rss
tistory
page counter
2008. 2. 15. 00:37
  폴리셔를 가지고 계시거나 앞으로 구입할 계획을 가진 분들을 위해 유용한 팁 하나 소개합니다.
폴리셔 백업패드는 벨크로(찍찍이) 타잎으로 되어 있어서 폼 패드의 부직포면을 그곳에 부착하게 되어있습니다.
작업 후 폼 패드를 백업패드 벨크로면에서 떼어낼 때 워낙 강력하게 부착되어 있다보니 폼 패드에 단단히 붙어있어야 할 부직포가 떨어져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한번 떨어지면 그곳에 접착제를 붙여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다음번 작업 후 떼어낼 때 여지없이 떨어져 버립니다. 따라서 가급적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폼 패드를 떼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보시는 바와 같이 블랙엔데커 kp-600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업 패드면에 아래와 같이 벨크로(찍찍이)를 별도로 붙여야 폼 패드를 부착시킬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상태에서 폼 패드를 부착시키면 꽤 힘을 주지 않고서는 폼 패드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힘을 주어
떼다보면 벨크로에서 폼 패드가 떨어져야 하는데 폼 패드에서 부직포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요.

아래와 검정색 절연테이프로 벨크로 가장 자리를 붙여놓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상태에서 폼 패드를 붙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직포 바깥쪽은 벨크로에 붙지 않고 테이프면에 닿게 됩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폼 패드가 보다 쉽게
떨어지고 부직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아 부직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PorterCable 7424의 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절연테이프를 백업 패드에 부착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Kp-600과 동일한 방법으로 백업 패드 가장자리에 절연테이프를 촘촘히 붙여 놓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찬가지로 폼 패드 부직포의 가장자리 부분(흰색)은 벨크로에 붙지 않고 테이프면에 붙게 됩니다.
절연테이프가 백업패드에 단단히 붙지는 않지만 1.5~2cm 간격으로 겹치도록 하여 붙이면 그런대로
잘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