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링의 기초를 잡는데 유용한 해외 포럼 3개를 꼽는다면 주저없이 맥과이어스 온라인 포럼, 디테일링월드, 오토피아를 꼽겠습니다. 회원들의 경험과 정보가 집약된 곳이 오토피아와 디테일링 포럼의 장점이라면, 맥과이어스 온라인 포럼은 디테일링에 관한 회원들의 질문들에 대해 맥과이어스를 대변하는 담당자가 직접 답변한 내용들을 참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이 3곳에서 홈메이드 왁스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곳은 디테일링 월드입니다.
아래 보시면 The Homebrew Experience를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그 하위로 Homebrew Waxes 코너가 있습니다. 이 코너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전문가들로 사실 비전문가들간의 의견 교류로는 어떤 결과물을 도출하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이곳은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신흥 왁스메이커인 도도쥬스(DoDo Juice) 관계자나 홈메이드 왁스에 성공한 사람들이 꾸준히 가이드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홈메이드 왁스를 시도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유용한 공간임에 틀림없습니다. 러비쉬보이나 바운서 왁스는 디테일링 월드의 포럼을 통해 그리고 도도쥬스의 가이드를 통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이곳에 저의 홈메이드 왁스의 결과물을 포스팅했습니다. 디테일링월드에서의 첫 포스팅입니다.
동양에서의 듣보잡 홈페이드 왁스로 취급 받지나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격려와 관심을 댓글을 달아주는 친구들이 있네요. ^^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긴말을 쓰기는 어려워서 간단하게만 작성해보았습니다.
댓글들이 간간이 달리고 있는데요. 디테일링 월드의 친구들이 어느정도의 관심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Detailing World - Homebrewed wax from South Korea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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