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9. 21:50
[My story]
여름철 캠핑엔 아무래도 타프없이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타프를 오랜 시간 골랐습니다.
서핑을 하면 할수록 렉타 타프가 진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헥사 타프가 끌리더군요.
그래서 텐트 메이커와 동일한 코베아 헥사타프를 사버렸습니다.
2주전에 일찌감치 구입을 해놓고 오늘에서야 시범 설치를 해봤는데요.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고기리 시메온 농원으로 캠핑 예약을 한 터라 오늘 미리 연습을 해야만 했습니다. 집 가까운 중앙공원에 인적이 그나마 드문 곳을 골랐습니다. 확실히 설치는 쉽네요.
여차하면 혼자서도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프라는 것을 처음 쳐보는 것 치고는 제법 짱짱하게 쳤습니다.
렉타 타프에 비해 그늘 면적이 적고 높이도 조금 낮은 편이긴 하지만 한가족 그늘막으로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나무 그늘만큼의 시원함과 청량감은 없네요. 바람이 불면 그래도 시원합니다만 가급적 나무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주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던데 금요일 텐트나 잘 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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