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7. 15:55
[My story]
지난 8월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더더구나 저희집은 에어컨이 없어서 그 어떤 해보다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덥다는 때를 택해 4박 5일간 캠핑을 떠났었습니다. 캠핑을 다녀와서 보니 작은 식물들이 상당수 말라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늬홍콩야자'로 알고 있는 이 녀석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상태입니다.
얼마 못가 다 시들어버릴 줄 알았는데 잎사귀 몇개가 계속 파릇합니다.
혹시 몰라 1주일에 한번씩 계속 물을 주고 있습니다.
죽었으면 다 누렇게 떠야하는데 3주가 지나도록 저렇게 파릇하게 살아있네요.
이 녀석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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