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자국과 시멘트물 자국은 농도의 차이가 있을뿐 화학적으로는 매우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1번 방법은 물방울 자국이나 시멘트물의 시멘트 성분이 덜 경화된 경우 유효한 방법입니다.
식초 원액을 직접 도장면에 묻혀도 되지만 산도가 높을수록 도장면에 좋지는 않기 때문에 우선 1번 방법으로
시도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2번 방법으로 해보세요.
물방울 자국이나 시멘트물 자국은 장기간 방치되거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완전 경화가 이루어지면서
도장 표면의 부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폴리싱 컴파운드를 이용하여 도장 표면을 미세하게
갈아내야 합니다. 따라서 발견 즉시 닦아야만 쉽게 닦이고 손상도 적습니다.
시멘트물 자국에 충분히 젖도록 스프레이한 후 2분 가량 그대로 둔다.
깨끗한 물로 헹군 후 결과를 확인한다. 부족할 경우 1회 더 실시한다.
2. 위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 스폰지, 거즈, 화장지 등을 식초 원액에
적신 다음 시멘트 자국에 덮은 후 2~3분 가량 그대로 둔다.
물로 충분히 헹군 후 작업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해당 부위에 왁스를 발라준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반복 실시한다.
3. 염산을 식초 대신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1,2번의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시도해볼 수 있으며 이때 보이지 않는
도장면에 염산을 묻혀서 페인트 손상 여부를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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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시에는 물 뿌리기 전에 제일 먼저 휠, 타이어를 세정하세요.
차체 거품질 후 휠, 타이어 4곳을 세정하는 동안 차체에 거품질 했던 곳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거품 얼룩이나 자국이 남게 되는데 최종 맑은 물로 헹궈낼 때 사라지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손이
한번이라도 더 가야 할 일이 생기게 됩니다.
휠 세정시 휠 클리너를 분사하고 브러쉬로 기름때를 닦아내기만 하면 거품질 하는 동안 기름 때 얼룩이
마르면서 얼룩을 남기게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맑은 물로 헹궈도 일부 얼룩이 남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손이 또다시 가야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휠 클리너를 분사하여 브러쉬로 기름때를 닦아낸 후
즉시 맑은 물로 헹궈 줘야 얼룩이 남지 않습니다. 이때 쓰는 맑은 물은 별도로 준비해 두시는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큰 스프레이를 준비하셔서 맑은 물을 담아 놓습니다.
휠,타이어 4곳을 모두 휠 클리너 세정한 후 한꺼번에 4곳을 물로 헹궈내지 말고 한쪽씩 세정 후 맑은 물로
즉시 헹궈내야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나서 차체 거품질, 맑은 물 헹굼 순으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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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다 쓴 휠 클리너통에 물을 담아 사용하고 있는데 펌프질이 시원치 않아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압력식 스프레이어를 구입할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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