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4. 00:18
[My story]
캠핑장에서 아이들 놀이용으로 두어달 전에 해먹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캠핑장에서 해먹 설치하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해먹을 산 후로 두번의 캠핑을 했었습니다만 가지고만 다닐뿐 설치는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그러던 차에 제가 살고 있는 건물 옥상에 올라와 봤더니 해먹 치기에 딱 좋은 구조물을 발견했지뭡니까. ㅎ
사진에 보이는 랜턴은 얼마전 구입한 코베아 헬리오스 가스랜턴입니다.
저 녀석을 가지고 이미 한차례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충분치는 않지만 한가족 사이트 불 밝히는데는 크게 부족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450g 이소부탄가스 하나면 여름철 2박3일 캠핑에도 너끈한 것 같습니다.
캠핑장에서는 못쳤지만 건물 옥상에라도 이렇게 해먹을 쳐주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올 여름밤은 해먹과 함께 보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다 옥상에다가 텐트를 쳐보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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