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4. 23:21
[Review]
두달만에 포스팅해봅니다. ^^
그동안의 Must-Have 아이템중 하나였던 3M Sun Gun을 과감히 접고 미약하지만 많은 디테일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Brinkmann Dual Xenon Light를 어제부로 거머쥐었습니다. 기존의 포터블한 작업등만으로는 침침한 지하주차장에서 제대로 작업 상황을 체크하기 어려웠고 그렇다고 제대로 된 할로겐 램프나 메탈할라이드 램프를 준비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라는 특성상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Brinkmann은 비록 차선책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최선책에 준하는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부터 Brinkmann Dual Xenon Light에 대해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Rechargeable이며 120볼트 AC 충전기 및 시가잭용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완전 충전 후 전구를 한쪽만 사용할 경우 85분 연속 사용 가능하며, 전구 2개 모두 사용시 40분 사용 가능
그립감은 매우 좋으며 생각보다 조금 큰 사이즈였습니다.
뒤쪽에 빔스위치가 있으며, 전구를 한개만 사용할 것인지, 두개 다 사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아래에는 충전기 노즐과 충전 여부를 알 수 있는 지시등이 있습니다.
측면에는 Lock button이 있으며 오래 켜놓고 사용할 때 편리한 기능입니다.
전구는 작지만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켜줄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작업등과 Brinkmann을 비교해보면 Brinkmann이 차량의 전조등이었다면, 그동안 사용했던 라이트들은 안개등 정도라고 할까요. 색온도(color temperature)가 어느정도인지는 나와 있지 않지만 할로겐급(3,500k)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진짜 할로겐등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겠지요. ^^;
수많은 디테일러들이 3M Sun Gun을 염원하고 있지만 워낙 고가이면서 충전 후 사용시간이 길지 않아 추가 배터리를 보유해야 하는 등 성능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3M Sun Gun 나름의 단점도 있는 관계로 이에 대한 대체품으로 Brinkmann Dual Xenon light를 많이들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Brinkmann을 대체할 수 있는 작업등에 대해 수도 없는 질문들이 포럼에 제기되고 있지만 가격 대비 Brinkmann을 능가하는 제품은 아직까지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듯 싶습니다.
이 Brinkmann Dual Xenon light는 CE인증 받지 않은 상태여서 유럽쪽에 정식 수입되지 않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유럽쪽 디테일러들은 Brinkmann을 대체할 수 있는 작업등에 더욱 목말라하고 있지만 결론은 늘 개인적으로 Brinkmann을 수입해서 쓰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더군요.
누구는 3M Sun Gun과 Brinkmann을 해와 달로 비교하는 이도 있을 정도입니다.
확실히 3M Sun Gun이 밝고 색온도가 높아 스월 검사에 탁월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Brinkmann도 따로 놓고 보면 광량이 상당히 풍부하여 왠만한 스월은 충분히 잡아낼 수 있습니다.
다음은 DetailingWorld의 재간둥이 DAVE KG의 리뷰에서 가져온 사진들입니다.
<Brinkmann>
<3M Sun Gun>
그동안의 Must-Have 아이템중 하나였던 3M Sun Gun을 과감히 접고 미약하지만 많은 디테일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Brinkmann Dual Xenon Light를 어제부로 거머쥐었습니다. 기존의 포터블한 작업등만으로는 침침한 지하주차장에서 제대로 작업 상황을 체크하기 어려웠고 그렇다고 제대로 된 할로겐 램프나 메탈할라이드 램프를 준비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라는 특성상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Brinkmann은 비록 차선책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최선책에 준하는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부터 Brinkmann Dual Xenon Light에 대해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구입처 : http://www.autobarn.net
구입방법 : 직접 구입 후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
가격 : $29.95 (미국 내 배송비용 $10.95 및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료 별도)
구입방법 : 직접 구입 후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
가격 : $29.95 (미국 내 배송비용 $10.95 및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료 별도)
Rechargeable이며 120볼트 AC 충전기 및 시가잭용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완전 충전 후 전구를 한쪽만 사용할 경우 85분 연속 사용 가능하며, 전구 2개 모두 사용시 40분 사용 가능
그립감은 매우 좋으며 생각보다 조금 큰 사이즈였습니다.
뒤쪽에 빔스위치가 있으며, 전구를 한개만 사용할 것인지, 두개 다 사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아래에는 충전기 노즐과 충전 여부를 알 수 있는 지시등이 있습니다.
측면에는 Lock button이 있으며 오래 켜놓고 사용할 때 편리한 기능입니다.
전구는 작지만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켜줄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작업등과 Brinkmann을 비교해보면 Brinkmann이 차량의 전조등이었다면, 그동안 사용했던 라이트들은 안개등 정도라고 할까요. 색온도(color temperature)가 어느정도인지는 나와 있지 않지만 할로겐급(3,500k)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진짜 할로겐등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겠지요. ^^;
수많은 디테일러들이 3M Sun Gun을 염원하고 있지만 워낙 고가이면서 충전 후 사용시간이 길지 않아 추가 배터리를 보유해야 하는 등 성능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3M Sun Gun 나름의 단점도 있는 관계로 이에 대한 대체품으로 Brinkmann Dual Xenon light를 많이들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Brinkmann을 대체할 수 있는 작업등에 대해 수도 없는 질문들이 포럼에 제기되고 있지만 가격 대비 Brinkmann을 능가하는 제품은 아직까지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듯 싶습니다.
이 Brinkmann Dual Xenon light는 CE인증 받지 않은 상태여서 유럽쪽에 정식 수입되지 않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유럽쪽 디테일러들은 Brinkmann을 대체할 수 있는 작업등에 더욱 목말라하고 있지만 결론은 늘 개인적으로 Brinkmann을 수입해서 쓰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더군요.
Brinkmann Dual Xenon light 장점
- 충전식이면서 한번 충전하면 최대 85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 권총식이어서 그립감이 좋고 무게가 가벼운 편이다.
- 부담없는 가격
- 할로겐 작업등보다는 밝기의 범위가 좁기는 하나 일반 손전등에 비해 성능이 좋다.
- 충전식이면서 한번 충전하면 최대 85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 권총식이어서 그립감이 좋고 무게가 가벼운 편이다.
- 부담없는 가격
- 할로겐 작업등보다는 밝기의 범위가 좁기는 하나 일반 손전등에 비해 성능이 좋다.
3M Sun Gun과 비교해놓은 자료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출처 : http://www.detailingworld.co.uk/forum/showthread.php?t=47790)
(출처 : http://www.detailingworld.co.uk/forum/showthread.php?t=47790)
누구는 3M Sun Gun과 Brinkmann을 해와 달로 비교하는 이도 있을 정도입니다.
확실히 3M Sun Gun이 밝고 색온도가 높아 스월 검사에 탁월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Brinkmann도 따로 놓고 보면 광량이 상당히 풍부하여 왠만한 스월은 충분히 잡아낼 수 있습니다.
다음은 DetailingWorld의 재간둥이 DAVE KG의 리뷰에서 가져온 사진들입니다.
<Brinkmann>
<3M Sun Gun>
역시 3M Sun Gun이 월등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3M Sun Gun의 10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 그만한 성능을보이는 라이트는 찾아보기 어려우며 전문 디테일러들조차도 Brinkmann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너 디테일러들이사용하는 작업등으로써는 전혀 손색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포터블한 작업등에 불만이셨던 분들에게는 분명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동안 포터블한 작업등에 불만이셨던 분들에게는 분명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참고 사항]
3M Sun Gun의 명성에 도전장을 내민 제품이 하나 있는데요. Infratech CM5300이란 제품입니다.
가격은 3M Sun Gun의 절반 정도 수준이며($170~$180) 성능이 3M Sun Gun 못지 않아 ColorMatching 용도로 Bodyshop에서 사용되며 일부 디테일러들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색온도가 5300k에 달해 메탈할라이드급(HQI) 밝기의 고성능 라이트입니다.
사진상으로 선이 있는 것으로보아 충전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포터블하지 않아 3M Sun Gun에 비해 작업성이 떨어질 순 있으나 3M Sun Gun의 경우 충전이 안되면 사용이 불가하다는 단점도 있어서 전원만 있으면 어느때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있는 이 제품에 대한 니즈도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3M Sun Gun의 명성에 도전장을 내민 제품이 하나 있는데요. Infratech CM5300이란 제품입니다.
가격은 3M Sun Gun의 절반 정도 수준이며($170~$180) 성능이 3M Sun Gun 못지 않아 ColorMatching 용도로 Bodyshop에서 사용되며 일부 디테일러들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색온도가 5300k에 달해 메탈할라이드급(HQI) 밝기의 고성능 라이트입니다.
사진상으로 선이 있는 것으로보아 충전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포터블하지 않아 3M Sun Gun에 비해 작업성이 떨어질 순 있으나 3M Sun Gun의 경우 충전이 안되면 사용이 불가하다는 단점도 있어서 전원만 있으면 어느때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있는 이 제품에 대한 니즈도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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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16. 18:05
[Review]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느지막히 잠에서 깼습니다.
보통은 6시 30분쯤 기상하여 세차 도구를 챙겨 부랴부랴 주차장으로 가기 바빴는데 주차장 세차에 맛을 들인 까닭인지 7시 30분이 되어서야 일어난 것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세차액을 조제하지 않고 Rinseless wash 전용 제품을 사용해서 세차를 해볼 참이었습니다. Rinseless wash용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으로는 Optimum No Rinse라는 제품이 있는데 오늘 사용한 것이 이 녀석이었습니다.
보통은 6시 30분쯤 기상하여 세차 도구를 챙겨 부랴부랴 주차장으로 가기 바빴는데 주차장 세차에 맛을 들인 까닭인지 7시 30분이 되어서야 일어난 것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세차액을 조제하지 않고 Rinseless wash 전용 제품을 사용해서 세차를 해볼 참이었습니다. Rinseless wash용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으로는 Optimum No Rinse라는 제품이 있는데 오늘 사용한 것이 이 녀석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Rinseless washing : 물 8리터에 약 30ml(뚜껑 2개 정도)의 비율로 희석
2. Quick Detailer : 물 1리터에 약 60ml(뚜껑 4개 정도)의 비율로 희석
3. Claybar Lube : 물 1리터에 약 15ml(뚜껑 하나 정도)의 비율로 희석
2. Quick Detailer : 물 1리터에 약 60ml(뚜껑 4개 정도)의 비율로 희석
3. Claybar Lube : 물 1리터에 약 15ml(뚜껑 하나 정도)의 비율로 희석
Autogeek에서는 32oz에 $15.99로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나 이러한 제품이 공식적으로 수입될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4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번 Rinseless wash용 세차액을 직접 제조하여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거품이 일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였으나 드라잉타월로 물기를 꾹꾹 눌러 닦았을 때 남는 얼룩이 현저하게 적게 나타났으며 물기 제거 후 광택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제조하여 사용했을 때보다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암튼 괜찮은 제품 같더군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추천드리기는 죄송하며 혹시라도 해외 구매시 기회가 된다면 이 제품도 함께 구입해서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정도로만 해두어야 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이 없더라도 지난번 소개해드린대로 물 7리터에 카샴프 약간(20ml), 퀵디테일러 50ml를 거품이 일지 않게 희석하여 Rinseless 세차액으로 사용하셔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
오늘은 주차장 세차 후 왁스까지 한번 발라봤습니다.
하늘이 너무도 청명하여 사진찍기에도 참 좋아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주차장 세차에 맛을 들인 까닭에 날이 아주 춥거나 아침 일찍 일어나기 어려운 날에는 주저없이 주차장 세차를 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몇 분들이 지나가며 흘깃 보기는 하였으나 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그리 눈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차하며 바닥에 흘린 물은 다합쳐도 한 바가지 정도도 안될 것이었고 잠시 후면 그것마저 말라버려서 세차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으며 환경에 무해한 세차액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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