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uiar's 제품을 가지고 체계적인 광택공정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봤습니다.
아래로 갈수록 연마력이 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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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 깊은 흠집 제거시]
Mequiars Diamond Cut 2.0 M85
Mequiars Compound Power Cleaner M84
Mequiars Heavy Cut Cleaner No.4
Mequiars Medium Cut Cleaner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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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um : 가벼운 흠집 제거시]
Mequiars DACP-Dual Action Cleaner Polish M83
Mequiars Fine Cut Cleaner No.2
Mequiars Medallion Paint Cleaner No.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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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 : 스월마크 제거시]
Mequiars Scratch-X
Mequiars Deep Crystal Paint Cleaner
Mequiars Swirl Free Polish M82
Mequiars Swirl Remover 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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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ze : 스월마크 제거와 글레이즈를 동시에 수행할 때]
Mequiars Speed Glaze M80
연마력은 연마입자의 크기만을 가지고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연마입자의 모양과 크기, 함량과 성분, 날카로움, 경도, 분쇄되어지는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Meguiar's Line-up의 경우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섞여있는 동시에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위의 제품 순서는 절대적 비교에 의한 순서가 아니며 전체적인 연마력을 놓고 순서를 매긴 것입니다.
Weak와 Glaze를 별도로 구분하기는 했으나 Weak 급의 제품들로 마무리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성분이나 그 효능에 대해서는 Weak와 Glaze급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육안으로 확실히 느끼기는
좀 어렵습니다.
M시리즈로 구비하신다면 M84 Compound Power Cleaner, M83 Dual Action Cleaner & Polish, M80 Speed Glaze 라인으로 구성하시거나 M83, M82 또는 M80 정도로 구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깊은 흠집이라하면 스월마크나 잔기스 이상의 굵은 스크래치 이상을 의미하며, 스월마크나 잔기스가 매우 심하게 누적된 경우도 해당됩니다. 따라서 평소 기본 관리를 꾸준히 해왔으며 깊은 흠집이 없는 상태라면 Heavy급을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디테일링 샾이 아닌 이상 오너들의 디테일링은 어차피 장기전입니다.
과한 컴파운딩보다는 조금 부족한 컴파운딩이 장기적으로 안전한 선택입니다!
* 아래 저울의 단위는 킬로그램이 아니라 파운드입니다 !
▶ M83 Dual Action Cleaner/Polish 사용시 : 15파운드 ~ 20파운드 (약 7kg ~ 9kg의 무게)
- Speed : 5 단계
- 움직임 : 천천히 (1초에 1~2cm 정도 이동하는 속도)
- 작업범위 : 가로 세로 30cm x 30cm
- 폼패드 : Meguiar's 8006 polishing pad
▶ M80 Speed Glaze 사용시 : 15파운드 ~ 20파운드 (약 7kg ~ 9kg의 무게)
- Speed : 4.5~5 단계
- 움직임 : 보통 (1초에 3~5cm 정도 이동하는 속도)
- 작업범위 : 가로 세로 30cm x 30cm
- 폼패드 : Meguiar's 8006 polishing pad
▶ NTX Tech Wax 사용시 : 5파운드 ~ 10파운드 (약 2.2kg ~ 4.5kg의 무게)
- Speed : 3~4 단계
- 움직임 : 보통 (1초에 3~5cm 정도 이동하는 속도)
- 작업범위 : 비교적 넓은 범위 (본넷의 경우 2등분하여 작업하는 정도의 범위)
- 폼패드 : Meguiar's 9006 finishing pad
※ 본 자료는 미국 Meguiar's Online Forum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Remember, the perfect shine is not a product, it's a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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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금새 여름이 찾아오겠지요.
아마도 지금이 봄의 한 가운데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화사하게 핀 홍매화를 담아보았습니다.
봄은 봄이지요?
5주만에 세차라는걸 해봤습니다. 둘째아이 탄생으로 삶에 지각변동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고압수를 뿌리면서 물방울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니 왁스 피막이 아직은 쓸만하더군요.
그래서 스프레이 씰(Spray Seal)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제가 가장 아끼고 맘에 드는 스프레이 씰은 Zaino Z-8 Grand finale Spray Seal이라는 제품인데요.
가볍게 스프레이하면서 곧바로 닦아내는데 기존의 물 왁스와 사용방법은 똑같으나
최대한 절제하여 뿌려도 광택도가 상승하고 보호력도 보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퀵디테일러 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며 특별한 광택이 필요한 날 사용하라고 권장하더군요.
출시한지 얼마 안된 Meguiar's Ultimate Quik Detailer라는 제품과 용기나 특성에서 비슷한 면이 있으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비교 불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언젠가 공동구매 한번 추진해봐도 괜찮을 물건이지요. ^^
즐거운 봄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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