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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9. 21:46
Door shut

먼저 맥과이어스 APC(All Purpose Cleaner)를 물과 4:1로 희석하여 도어 힌지 전체에 스프레이하였다. 클리닝 작용을 돕기 위해 1분 가량 그대로 두었고 낡은 맥과이어스 양모 미트(lambswool mitt)로 닦아준 다음 고압수로 헹궈냈다. 낡은 Poorboys 드라잉타월로 물기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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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후 힌지의 금속 부위는 German 양면 어플리케이션 패드의 흰색면(폴리싱용)으로 AutoGlym Super Resin(충진제가 포함된 아크릴성분의 실런트 제품)을 발라두었고 바른 상태 그대로 두었다. 그리고나서 도어 고무와 부드러운 고무 부분은 1Z Gummi Pflege(고무 트림 보호제)를 내장된 어플리케이션 패드를 이용하여 발랐고 단단한 플라스틱 부위는 맥과이어스 폼 어플리케이터로 Chemical Guys의 New Look Trim Gel을 발라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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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Cobra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건조된 AutoGlym Super Resin을 버핑하였다. 이후 Collinite 476S(카나우바가 함유된 합성왁스)로 한차례 왁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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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 bay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고압수를 이용한 엔진룸 세척이 보편적인 방법인 반면 우리나라는 엔진룸에 물을 분사하는 행위는 불법이라고 합니다. 설령 불법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엔진룸에 대한 충분한 이해없이 함부로 물을 분사하는 것은 각종 전기장치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물을 직접적으로 분사하지 않고 엔진룸을 클리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자료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물을 분사하지 않고 간단히 엔진룸을 클리닝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주세요.
http://perfectshine.tistory.com/70

제일 먼저 한 일은 엔진 커버를 벗겨내는 것이었다. AutoGlym Engine & Machine Cleaner를 스프레이하였고 약 10분간 그대로 두었다. 그리고 나서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스프레이 한 후 적셔놓은 점보 스폰지로 닦아냈다. 그 다음 고압수로 헹궜고 Farecla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건조를 위해 차고에 보관해놨다.
* Farecla : 카 디테일링 케미컬을 주력으로 하는 영국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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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본체 작업을 위해 먼저 모든 전기장치와 물에 젖었을 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만한 모든 부분을 비닐로 감싸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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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 밑면부터 시작해서 맥과이어스 APC(All-Purpose-Cleaner)를 물과 4:1로 희석하여 스프레이했으며 물 호스건을 샤워 모드로 해놓고 헹궈냈다. 이 작업으로 대부분의 오염물질들이 제거되었다. 맥과이어스 APC를 다시 분사한 후 이번에는 맥과이어스 양모 미트(Lambswool mitt)로 닦았다. 그다음 고압수로 헹궈냈으며 타월로 물기를 제거했다. 방음제가 물이 젖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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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엔진베이 부위에 맥과이어스 APC를 전체적으로 도포했으며 약 1분간 그대로 둔 다음 호스건으로 헹궈냈다. 다시 맥과이어스 APC를 분사한 후 스폰지와 브러쉬를 이용하여 오염부위를 닦아주었으며 호스건으로 다시 헹궈냈다. 맥과이어스 APC로도 잘 지워지지 않는 부위는 AutoGlym Engine & Machine Cleaner를 이용하여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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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가 끝난 후 방음제 부위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였으며 엔진 베이는 Auto Valet Engine & Plastic 콘디셔너로 드레싱하였으며 곧바로 마이크로화이버로 광택이 나도록 버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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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ed...(다음편 Exterior trim & Glass & Light)
2008. 5. 8. 13:17
이번 휠 & 타이어 편도 지난 자료 못지 않게 질리도록 꼼꼼한 작업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제품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작업 과정을 가볍게 봐주시고 직접 작업하실 때 아이디어를 얻는 정도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Wheel & Tire

세차 후 확인한 결과 알루미늄휠 네짝 중 세짝은 긁힘이 심하여 휠수리를 맡길 예정이며 나머지 한짝만 직접 손질이 가능할 것 같다. 일단 수리를 맡길 세짝의 휠을 탈거해놓고 보니 신차 출고 후 자동세차에 의한 브러쉬 이외에는 제대로 된 휠 클리닝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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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Glym 휠 클리너와 Swissvax 휠 브러쉬를 이용하여 작업에 들어갔다. 잠시동안 몇차례 반복하여 클리닝 한 결과 대부분의 브레이크 분진을 제거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맥과이어스 다목적 세정제 All Purpose Cleaner(APC)를 물과 4:1로 희석하여 맥과이어스 양모 워시미트(Lambswool mitt)로 다시 세척했다. 마지막으로 물로 헹군 다음 낡은 Poorboys(미국 디테일링 케미컬 브랜드)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닦았다. 휠에 무수한 타르 얼룩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Autoglym 타르제거제와 맥과이어스 폼 패드를 이용하여 지워냈으며 맥과이어스 울티메이트 타월로 닦아냈다. 이렇게 세척해놓고 수리를 맡겼다.

1주일쯤 지나서 휠이 도착했다. Klasse AIO(All-In-One)를 2회 코팅하였으며 이때 방법은 German 양면 어플리케이션 패드의 흰색쪽으로 바르고 Cobra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하였다. 그다음 24시간 간격으로 Klasse SG(Sealant Glaze)를 2회 코팅하였다. 이때 방법도 수작업으로 하였으며 German 양면 어플리케이션 패드의 빨간쪽면으로 바르고 Cobra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하였다. 24시간 후에 맥과이어스 폼 어플리케이션 패드를 이용하여 PoorBoys Wheel Sealant로 2회 코팅(균일한 코팅을 위함)하였으며 이때에도 Cobra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하였다. 24시간 후에 2차 코팅, 다시 24시간 후에 3차 코팅을 하였다. 타이어는 타이어 전용 코팅 패드를 이용하여 Swissvax Pneu(스위스벡스 타이어 광택/보호제)로 드레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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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세짝을 차량에 장착하고 난 후 나머지 한짝을 탈거하고 세척하기로 했다.  휠 스포크와 뒷면은 브레이크 분진이 꽤 두껍게 눌러붙어 있었고 휠 페이스는 광택이 거의 사라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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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Glym 휠 클리너와 Swissvax 휠 브러쉬를 이용하여 브레이크 분진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몇차례 반복작업이 필요했다. 매 작업 사이사이마다 물로 헹구며 작업하였고 빠드리는 곳이 없도록 휠을 180도 돌려가며 앞뒷면을 꼼꼼히 세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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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척과 건조가 끝나자 AutoGlym 타르제거제로 남아있는 타르 얼룩을 제거했다. 맥과이어스 폼 어플리케이션 패드를 이용하여 발랐고 약 1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마이크로화이버로 닦아냈다.

다음은 잔여물 제거와 폴리싱 준비를 위해 휠 전체를 클레잉하기로 했다. 맥과이어스 마일드 프로 디테일링 클레이(C-20)와 맥과이어스 Shampoo Plus(물과 희석)를 이용하여 작업하였다. 이후 휠과 타이어 모두 맥과이어스 APC(All Purpose Cleaner)를 물과 4:1로 혼합하여 스프레이하였고 맥과이어스 양모 미트(Lambswool mitt)로 거품질하였으며 Poorboys 드라잉타월로 물기를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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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3M 3434 테잎으로 휠 가장자리를 마스킹하였다. 포터케이블, 4인치 Lake Country 패드와 Menzerna PO85RD 3.01(Intensive Polish급)를 이용하여 휠 표면을 조심스럽게 폴리싱했다. 포터케이블의 Speed를 1로 맞춰놓고 약재를 퍼지게 한 다음 Speed를 4로 올려 폴리싱했다. Cobra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한 후 마스킹 테잎을 제거했다. German 어플리케이터의 흰색면을 이용하여 휠의 양면에 Klasse AIO를 2회 코팅하였다. 이후 24시간 간격으로 Klasse SG(Sealant Glaze)를 2회 코팅하였으며 다시 24시간 후에 Poorboys Wheel Sealant를 2회 연속 코팅하였다. 다시 24시간 후에 한번 더 코팅했다. 타이어는 타이어 전용 코팅 패드를 이용하여 Swissvax Pneu(스위스벡스 타이어 광택/보호제)로 드레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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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캡은 그다지 광택을 잃은 상태가 아닌 관계로 Klasse AIO로 2회 코팅하였으며 German 폼 어플리케이터의 흰색면을 이용하였다. 그 다음 맥과이어스 폼 어플리케이션 패드를 이용하여 Poorboys 휠 실런트를 2회 코팅하였다. 맥과이어스 폼 버드(foam bud : 미세한 틈이나 좁은 구멍 사이에 낀 이물질 제거에 사용되는 면봉 형태의 스틱)로 캡 주변부 구멍들 사이를 쓸어냈다. 24시간 후에 휠 실런트로 한번 더 코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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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l Archer


먼저 차량을 액슬 스탠드(Axle stands)로 들어올린 뒤쪽 휠을 탈거하고 브레이크를 비닐로 감싸두었다. 나머지 부위는 출고 후 상태 그대로였다. (클리닝한 흔적이 없음을 의미함.)

* 휠 타이어 세정 후 일련의 순서로 계속 작업한 것이 아니라 시차를 두고 작업한 관계로 타이어를 장착하고 운행하다가 디테일링을 위해 타이어를 다시 탈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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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맥과이어스 APC를 물과 4:1로 희석하여 휠 하우스 안쪽에 충분히 스프레이했다. 2분 가량 대기한 후 카쳐로 고압수를 분사하여 헹구워냈다. 느슨하게 달라붙은 이물질의 90% 가량이 제거되었다. 이어서 AutoGlym Engine & Machine Clean을 스프레이하였으며 젖어들어갈 수 있도록 1분가량 그대로 두었다. 그다음 값싼 점보 스폰지 반쪽으로 비벼줬으며 카쳐로 다시 헹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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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맥과이어스 APC를 다시 스프레이하였으며 AutoGlym Engine & Machine Clean과 마찬가지로 약재가 스며들 수 있도록 잠깐 그대로 두었으며 나머지 스폰지 반쪽으로 비벼준 후 고압수로 헹구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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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하우스 안쪽이 어느정도 마른 후 맥과이어스 폼 어플리케이션 패드로 Autoglym 타르제거제를 발랐다. 마찬가지로 1분 가량 그대로 두었으며 낡은 마이크로 화이버로 닦아냈다. 건조된 후 Auto Valet Engine & Plastic 콘디셔너를 휠 하우스 안쪽 전체적으로 스프레이하였으며 곧바로 표면이 매끈해질때까지 마이크로화이버로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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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전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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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ed... (다음편 Door shut & Engine bay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