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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9. 21:50

여름철 캠핑엔 아무래도 타프없이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타프를 오랜 시간 골랐습니다.
서핑을 하면 할수록 렉타 타프가 진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헥사 타프가 끌리더군요.
그래서 텐트 메이커와 동일한 코베아 헥사타프를 사버렸습니다.

2주전에 일찌감치 구입을 해놓고 오늘에서야 시범 설치를 해봤는데요.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고기리 시메온 농원으로 캠핑 예약을 한 터라 오늘 미리 연습을 해야만 했습니다. 집 가까운 중앙공원에 인적이 그나마 드문 곳을 골랐습니다. 확실히 설치는 쉽네요.
여차하면 혼자서도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프라는 것을 처음 쳐보는 것 치고는 제법 짱짱하게 쳤습니다.


렉타 타프에 비해 그늘 면적이 적고 높이도 조금 낮은 편이긴 하지만 한가족 그늘막으로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나무 그늘만큼의 시원함과 청량감은 없네요. 바람이 불면 그래도 시원합니다만 가급적 나무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주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던데 금요일 텐트나 잘 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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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2. 22:28

얼마전까지 한달에 한두번 정도 세차를 했던 것 같습니다.
차량이 두대니 차량별로 치면 잘해야 한달에 한번 정도 세차를 했던 것이죠.
세차하러 일찍 나서는 것이 귀찮아서 지난주에는 주차장에서 린스리스(rinseless)세차를 하기도 했습니다.

차량 색상이 검정이 아니라서 세차 후의 감흥이 떨어지는 대신에 먼지 앉고 비맞고 흙탕물이 튀어도 저만 살짝 모른채 하면 엄청 더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더러워 보이지는 않는데서 오는 여유가 있습니다. 쏘울 같은 경우에는 셀프세차장의 솔을 사용해서 세차를 여러번 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세차솔에 의한 스월이 제법 쌓여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스월이 쉽게 눈에 보이지 않아 거기서도 여유가 좀 생기기도 합니다. 쏘울은 올 가을이나 내년 봄쯤에나 폴리셔로 누적된 스월을 가볍게 제거해줄 생각입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들은 원본 사진이 너무 밋밋하고 광택이 살지 않아 포토샵으로 좀 보정한 사진들입니다.
밝은색 차량은 포토샵으로 좀 보정을 해줘야 실물의 느낌이 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찍 일어난 덕분에 세차솔을 사용하지 않고 워시미트로 세차를 했습니다. 꼼꼼히 세차한 후 Duragloss 601 Polish Bonding Agent로 가벼운 페인트 클리닝의 느낌으로 극세사 패드를 이용하여 작업하였으며 제품의 특성상 약재를 버핑하지 않고 Duragloss 111 Clear Coat Polish를 사용하였습니다. 601 제품의 경우 페인트 클리닝과 이후에 바를 실런트의 bonding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앞서 언급한 대로 601을 사용한 후 약재 잔유물을 닦아내지 않고 그 상태에서 바로 실런트를 바르는 제품입니다.   


모닝은 세차를 안하면 안했지 세차솔은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작년 9월말에 구입해서 아직까지 클레이바나 페인트 클리너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써볼만한 시기는 되었지만 대단한 정도가 아니라서 조금 더 있다가 해줘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도 역시 포토샵으로 보정한 사진입니다.)

모닝 사진의 배경은 제가 다니는 회사의 주차장입니다. 거의 매일같이 1등으로 출근을 하죠.
지정석에 주차하도록 되서 그런지 문빵같은 것은 이제 신경쓸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일이 넘쳐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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