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6. 00:02
[My story]
퍼펙트샤인 전국 정모가 있기 하루 전(4/17) 큰아이 학교 봄소풍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를 삼지행사라 하는데 정확하게 따지면 봄소풍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음력 3월 3일을 삼월 삼짇날이라고 하는데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와 추녀 밑에 집을 짓는 때이기도 하고 동면에 들었던 뱀이 깨어나오기 시작하는 날이라고도 합니다. 봄의 기운을 느껴보는 행사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산속이라서 그런지 좀 춥더군요..
▼ 엄마와 함께 산에 오르는 선재
관악산 산림욕장에서 삼지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가벼운 등산도 하고, 도시락도 먹고, 민속놀이도 즐겼습니다.
▼ 투호 던지기를 하고 있는 선익이
어제는 두 녀석들과 다시 관악산 산림욕장을 찾았습니다. 불과 1주일 차인인데 날이 많이 따뜻했습니다.
작은 녀석을 돌보느라 큰 녀석 신경을 못써줬더니 나무를 타는건지 나무에 머리를 박는건지 큰 녀석이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흠..
작은 녀석 그네타는 모습을 찍었는데 큰 녀석도 함께 잡혔네요. 신경을 제대로 못써줬더니...
큰 녀석한테 쪼금 미안해서 그네도 밀어주고 사진도 한방 찍어줬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에 디카 루믹스 LX3를 구입했습니다. 한때 어딜가나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찍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잘 가지고 다니지도 않을뿐더러 가지고 다녀도 잘 찍지도 않게 되네요. 비록 똑딱이 디카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자동 모드로 찍을 때와 수동으로 놓고 찍을 때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 자동 모드로 놓고 찍은 사진
▼ 수동모드로 찍은 사진
작은 녀석이 "찍어..찍어.." 하면서 이런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런 포즈는 어디서 본건지..
학교에서는 이를 삼지행사라 하는데 정확하게 따지면 봄소풍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음력 3월 3일을 삼월 삼짇날이라고 하는데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와 추녀 밑에 집을 짓는 때이기도 하고 동면에 들었던 뱀이 깨어나오기 시작하는 날이라고도 합니다. 봄의 기운을 느껴보는 행사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산속이라서 그런지 좀 춥더군요..
▼ 엄마와 함께 산에 오르는 선재
관악산 산림욕장에서 삼지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가벼운 등산도 하고, 도시락도 먹고, 민속놀이도 즐겼습니다.
▼ 투호 던지기를 하고 있는 선익이
어제는 두 녀석들과 다시 관악산 산림욕장을 찾았습니다. 불과 1주일 차인인데 날이 많이 따뜻했습니다.
작은 녀석을 돌보느라 큰 녀석 신경을 못써줬더니 나무를 타는건지 나무에 머리를 박는건지 큰 녀석이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흠..
작은 녀석 그네타는 모습을 찍었는데 큰 녀석도 함께 잡혔네요. 신경을 제대로 못써줬더니...
큰 녀석한테 쪼금 미안해서 그네도 밀어주고 사진도 한방 찍어줬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에 디카 루믹스 LX3를 구입했습니다. 한때 어딜가나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찍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잘 가지고 다니지도 않을뿐더러 가지고 다녀도 잘 찍지도 않게 되네요. 비록 똑딱이 디카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자동 모드로 찍을 때와 수동으로 놓고 찍을 때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 자동 모드로 놓고 찍은 사진
▼ 수동모드로 찍은 사진
작은 녀석이 "찍어..찍어.." 하면서 이런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런 포즈는 어디서 본건지..
2010. 4. 23. 23:10
지난 4월 18일 충북 음성에서 퍼펙트샤인 제1회 전국 정모가 개최되었습니다.
행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은 자리였는데요. 다음 정모에는 보다 철저히 준비하여 더욱 알찬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Part I>
<Part III>
행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은 자리였는데요. 다음 정모에는 보다 철저히 준비하여 더욱 알찬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래 동영상은 퍼펙트샤인 까페에 게재되어 있는 핸드폴리싱 시연 동영상과 동일합니다.
까페에 게재된 동영상은 영상의 퀄리티를 위해 약 1분 30초 단위로 쪼개져 있고 아래 동영상은 퀄리티는 조금 손해를 보는 대신 동영상 하나에 더 많은 양을 담아봤습니다. 총 5개 동영상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쑥쓰럽기도 하고 웹상에 얼굴이 노출되는 것이 부담스러워 그동안 얼굴 공개를 꺼려했었습니다만 정모 및 정모 동영상을 통해 이미 많은 분들께 오픈된 관계로 블로그에도 과감히 올려봅니다. 핸드폴리싱 시연에 대해서는 사전에 구상을 하고 임하였지만 막상 많은 분들 앞에서 시연을 하려니 발음도 좀 좋지 않고 설명도 좀 부족하고 그렇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까페에 게재된 동영상은 영상의 퀄리티를 위해 약 1분 30초 단위로 쪼개져 있고 아래 동영상은 퀄리티는 조금 손해를 보는 대신 동영상 하나에 더 많은 양을 담아봤습니다. 총 5개 동영상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쑥쓰럽기도 하고 웹상에 얼굴이 노출되는 것이 부담스러워 그동안 얼굴 공개를 꺼려했었습니다만 정모 및 정모 동영상을 통해 이미 많은 분들께 오픈된 관계로 블로그에도 과감히 올려봅니다. 핸드폴리싱 시연에 대해서는 사전에 구상을 하고 임하였지만 막상 많은 분들 앞에서 시연을 하려니 발음도 좀 좋지 않고 설명도 좀 부족하고 그렇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art I>
폴리싱이 부족할 경우 결과물이 깔끔하게 나오지 않지만 너무 과도하게 오래할 경우에도 결과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제가 뽀드득 소리가 나면 그때부터는 소리가 덜 날 수 있도록 압력을 조정하여 작업하시고 그렇게 해도 뽀드득 소리가 나면 폴리싱을 멈추시라고 말씀을 드린 이유는, 뽀드득 소리가 난다는 것은 약제의 윤활작용이 떨어졌다는 얘기이고 그런 경우 패드의 거칠기에 따라 도장면에 패드 스월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만약 폴리싱패드에 약제를 묻히지 않고 그냥 맨 패드를 도장면에 문지른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 역시 패드 스월을 남기게 됩니다.
<Part II>
폴리싱할 때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손의 회전방향, 팔의 이동방향이 어느쪽인가 느껴보시고 가급적이면 그 방향으로 폴리싱하시는 것이 체력 소모가 덜합니다. 또한 양팔을 균등하게 사용함으로써 어느 한쪽팔만 피로하지 않도록 배분하는 것이 좋겠지요. ^^
리뷰를 해보니 중간(10:27~28초 구간)에 내용이 끊긴 부분이 있네요. 그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검정색 차량의 경우 Ultimate Compound(UC) 이후 후속작업이 필요할 수 있는데 가장 효과를 보았던 제품이 Menzerna PO85RD, Menzerna PO87MC(Final Polish II), Sonus SFX-2이었는데요. 이런 제품들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 맥과이어스 SwirlX나 ScratchX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굳이 그런 제품들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UC 약제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패드만 폴리싱용 양면 패드의 검정색면(글레이즈/왁스용)에 아주 소량만 묻혀 폴리싱하면 그 결과물이 SwirlX를 사용한 결과물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으며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SwirlX보다 나았습니다. <= 아마 이런 정도의 내용이 끊어진 것 같습니다.
검정색 차량의 경우 Ultimate Compound(UC) 이후 후속작업이 필요할 수 있는데 가장 효과를 보았던 제품이 Menzerna PO85RD, Menzerna PO87MC(Final Polish II), Sonus SFX-2이었는데요. 이런 제품들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 맥과이어스 SwirlX나 ScratchX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굳이 그런 제품들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UC 약제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패드만 폴리싱용 양면 패드의 검정색면(글레이즈/왁스용)에 아주 소량만 묻혀 폴리싱하면 그 결과물이 SwirlX를 사용한 결과물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으며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SwirlX보다 나았습니다. <= 아마 이런 정도의 내용이 끊어진 것 같습니다.
<Part III>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폴리싱을 오랫동안 한다고 하시더군요.
도장면에 원을 그리며 폴리싱할 때 몇번만 회전운동을 하면 약제가 작업면적에 거의 묻어나게 됩니다. 약제가 골고루 묻어 있으니 폴리싱이 되었구나 생각하기 쉬운데요. 적당히 반복해서 폴리싱한다고 했을 때 과연 작업면적 전체에 균일한 압력과 약제와 패드의 마찰이 가해질 수 있을까요?
약제가 골고루 묻어있기 때문에 작업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사실은 매우 불규칙하고 균일하지 않게 작업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적당한 선에서의 작업만으로는 균일한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오래 폴리싱하는 이유는 바로 전체면적을 최대한 골고루 균일하게 폴리싱하기 위함과 동시에 덜 분쇄된 약제에 의한 스월이 생기지 않도록 약제가 최대한 분쇄된 상태에서 다시 한번 균일한 폴리싱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원칙으로 핸드폴리싱을 할 경우 비록 힘들긴 하지만 듀얼액션폴리셔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서 별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도장면에 원을 그리며 폴리싱할 때 몇번만 회전운동을 하면 약제가 작업면적에 거의 묻어나게 됩니다. 약제가 골고루 묻어 있으니 폴리싱이 되었구나 생각하기 쉬운데요. 적당히 반복해서 폴리싱한다고 했을 때 과연 작업면적 전체에 균일한 압력과 약제와 패드의 마찰이 가해질 수 있을까요?
약제가 골고루 묻어있기 때문에 작업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사실은 매우 불규칙하고 균일하지 않게 작업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적당한 선에서의 작업만으로는 균일한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오래 폴리싱하는 이유는 바로 전체면적을 최대한 골고루 균일하게 폴리싱하기 위함과 동시에 덜 분쇄된 약제에 의한 스월이 생기지 않도록 약제가 최대한 분쇄된 상태에서 다시 한번 균일한 폴리싱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원칙으로 핸드폴리싱을 할 경우 비록 힘들긴 하지만 듀얼액션폴리셔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서 별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Part IV>
클레이바 사용시 클레이바의 이동거리(스트로크)는 되도록이면 짧게 하되 누른다는 느낌보다는 뭔가를 부드럽게 바른다는 느낌으로 작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핸드폴리싱 요령과 마찬가지로 중첩되게 클레잉하시고 회원운동이 아닌 직선운동을 하셔야 보다 안전합니다. 그러나 방법론적으로 꼭 지켜야만 되는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다 안정적이고 움직이기에 편리한 방향으로 클레이바를 움직여주는 것이 작업성과 효과성면에서 유리합니다.
<Part V>
앞서 핸드폴리싱에 대한 요령을 설명드렸습니다만 사실 핸드폴리싱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아무리 요령있게 폴리싱한다고해도 집중력있고 꼼꼼한 폴리싱이 되지 않으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령을 머릿속으로 익혔다 하더라도 실전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비로소 나만의 핸드폴리싱 테크닉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한두번의 시도에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고해서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도전하신다면 오래지 않아 핸드폴리싱의 효과와 한계를 체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요령있게 폴리싱한다고해도 집중력있고 꼼꼼한 폴리싱이 되지 않으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령을 머릿속으로 익혔다 하더라도 실전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비로소 나만의 핸드폴리싱 테크닉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한두번의 시도에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고해서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도전하신다면 오래지 않아 핸드폴리싱의 효과와 한계를 체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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